我的故事(나의 이야기)

산타크루즈~우유니 공항 여정

백산(百山) 2017. 10. 10. 09:39


산타크루즈~우유니 공항 여정입니다...

산타크루즈에서 라파즈행 비행기를 기다리고







라파즈가 가까워 지면서

만년설에 쌓인 산군들이 나타납니다...





라파즈 시내 전경입니다...






세계에서 제일 고도가 높은 곳에 위치한

라파즈 공항(해발 4.200m)입니다.

산소가 희박하기 때문에 비행기의 양력도 줄고

엔진의 연소공기 소비량도 증가하기 때문에

대형 항공기는 취항을 못하고 중형만 다닌다고 합니다.

새들도 비행을 위해서는 날개짓을

더 많이 해야 한다고 하네요...

(공항에 내리면 고산 증세를 느끼게 됩니다)


해발 0m      ---> 100%

       1000m ---> 88%   0.9기압

       1600m ---> 83%

       2000m                   0.8기압

       2500m ---> 73%

       3000m ---> 68%   0.7기압

       4000m ---> 60%   0.6기압

       5000m ---> 53%   0.54기압

       5500m ---> 50%

       6000m ---> 47%

       7000m ---> 41%

       8000m ---> 36%

       8848m ---> 33%

해발 2km 증가마다 산소는 2%씩 감소한다.



우유니 행 비행기로 환승을 합니다...





드디어 우유니 공항(해발 3,670m)에 도착하였습니다.

소금 사막의 넓이는 12,000km2 이고

깊이는 1m ~ 120m까지 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