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랑진가

가을 단풍입니다...

상사화가 예쁘게 피었습니다... 고추 잠자리도 한마리 날아왔네요. 붉은 매발톱은 잊을만 하면 피고지고 합니다. 암담초 풍로초

며칠 꽃밭에 신경을 써지 않았더니 어느틈에 상사화가 꽃 봉우리를 내어 밀었네요... 곧 예쁜 꽃잎을 보여 주겠네요. 겨울부터 줄기차게 피고지는 가소고 앵초 역시 베고니아 중나리도 한맵시 하네요. 도라지 능소화는 끝물입니다. 스파티필름도 아직 피고지고... 난들의 축제입니다. 저녁이면 향긋한 ..

백도라지 한송이가 피었습니다. 일년 내내 피어있는 베고니아 중나리 루드베키아 능소화 백합 왕원추리

고추 잠자리가 날아 왔습니다. 백합 지주대 위에 앉아서 망중한을 보내고 있네요. 어릴적 저녁 무렵이면 마당 가득 날아 다니고 했는데... 매미는 어제 한마리가 오더니 오늘은 보이질 않습니다. 포즈를 잘 잡아 주면 좋으련만 가까이 다가서면 날아가 버리니...ㅉㅉㅉ

장마끝에 날씨가 개어 잽싸게 사진을 찍어 올립니다. 개구리 밥 흰좀 비비추 동초 말나리 행운목 루드베키아 중나리 꽃봉우리 능소화 꽃봉우리 빨강 백합 초롱꽃 왕원추리 옥잠화 일월 비비추 삼엽국화 수국 담쟁이

장마 중 날씨가 개여 모처럼 화창한 날씨에 왕 원추리가 피었습니다. 일월 비비추 흰좀 비비추 하얀 꽃잎이 새색시 흰 치마를 닮은 것 같네요... 말나리... 후후후 깍쟁이 서울 아가씨 같다고 할까요??? 비 맞은 초롱꽃

흰좀 비비추가 피었습니다. 말나리도 이쁘게 피었네요. 삼엽국화도 싱그럽게 피었구요. 왕원추리는 필려고 합니다. 수국은 한창입니다. 일월 비비추는 꽃대를 많이도 올렸네요. 아마릴리스도 자태를 뽐내고... 루드베키아는 태양을 향하여 고개를 들고 있답니다. 수수하게 노랑백합은 향기를 품어 주..

장마가 시작되어 꽃이 지기 전에 꽃사진 다시 올립니다. 수국이 예쁜게 피었답니다. 아마릴리스는 매혹적인 자태로 눈길을 유혹합니다... 폭죽초 갯메밀 풍로초... 뒤에는 누운주름이 보이네요. 여우꼬리와 베고니아 노보단 흰좀비비추 동초와 레베테리아...가소고 앵초,페라고륨 말나리 ..

백합의 여왕 아마릴리스가 피어, 비에 젖은 모습이 아주 육감적입니다... 바위 채송화 붉은 매발톱도 다시 피었습니다. 끈끈이 대나물 루드베키아 노랑 백합은 줄줄이 꽃을 피웠습니다. 마당 가득 향기가 피어 납니다. 년중 피어있는 제라륨 꽃 토란 역시 제라륨 워터코인 페라고륨 순백의 꽃 스파티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