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마귀 떼 시베리아에서 태화강 십리대밭에 월동하러 온 철새 까마귀떼가 우리 동네까지 새까맣게 몰려 왔습니다. 까악~까악~ 여간 시끄러운게 아닙니다. 이 정도는 새발의 피... 태화강변에는 약 6만 마리가 왔다니 상상이 가십니까??? 실내에서 월동 중인 관엽식물들... 파피루스 와 속새 알.. 실개천(細溪院)/2011年 細溪院 2011.12.28
동지 팥죽 오늘은 동지입니다. 동지시(冬至時) 14시 18분을 기다려 팥죽으로 집안 구석 구석에 고수레를 하여 신년 액땜을 하고 작은설(亞歲)이라 팥죽의 새알도 나이만큼... 시원한 백김치와 함께 드셔 보세요~!!! 집안의 꽃 사진도 같이 올립니다. 일년 사계절 피고지는 베고니아 여우꼬리 제라륨 일.. 실개천(細溪院)/2011年 細溪院 2011.12.22
배추 수확 날씨가 너무 추워 텃밭의 배추를 수확하였습니다. 포기가 시원찮아서 백김치를 담근다고 하네요... 배추 겉잎은 우거지 국거리 용으로... 실내로 들여 놓은 꽃들입니다. 참사랑초 베고니아 갯메밀 워터코인,카랑코,무늬 바위취... 2층 큰방을 차지한 꽃들입니다. 부엌에 들여 놓은 여우꼬.. 실개천(細溪院)/2011年 細溪院 2011.12.18
무우 와 배추 내일부터 추워진다고 하여 오늘 무우를 수확하였습니다. 잎은 씨레기 해먹으면 되겠는데 뿌리는 무우 말랭이나 해야 겠답니다. 그렇지만 유기농 청정 무우랍니다...하하하 배추도 몇 포기 뽑았습니다. 배추는 백김치 담근다고 하네요... 썰렁한 텃밭 모퉁이에 상추도 남아 있습니.. 실개천(細溪院)/2011年 細溪院 2011.12.08
월동준비 작년 겨울 100년 만의 한파로 많은 화초들을 동사 시켰는데 올해도 한파가 몰아 닥칠거라는 예상이네요. 오늘 아침 울산에도 첫 얼음이 얼어 원예 꽃들은 월동 준비를 하였습니다. 큰방으로 이사를 한 화분들입니다. 거실에 자리잡은 화분들이구요... 부엌으로 들어온 녀석들입니.. 실개천(細溪院)/2011年 細溪院 2011.11.21
만추 저녁부터 비 소식이 있어서 하루 종일 흐린 날씨입니다. 그래도 정원에 나가면 날 반겨주는 꽃들이 있어 눈 인사를 나누어 봅니다. 시장에서 이름도 모르면서 만냥을 주고 데려 왔었는데 기특 하게도 꽃을 오랫동안 피워 주네요. 요즈음 온 동네분들의 귀여움을 독차지 하고 있답니다... .. 실개천(細溪院)/2011年 細溪院 2011.11.17
옥살리스 옥살리스(노랑 사랑 초)가 앙증맞고 사랑스럽게 피었습니다. 털머위도 담벼락 밑에서 꽃을 피웠네요. 송엽국 쪽입니다. 靑出於藍(청출어람)이란 말이 생각 나시지요. 메리골드의 향기도 모기들이 싫어 한답니다. 미역취 참 취나물 꽃 란타나 일일초 와 화려한 베고니아 시골 아낙.. 실개천(細溪院)/2011年 細溪院 2011.11.04
만병초 와 용담... 만병초 용담 좀 작살나무 열매 금관화 해국 털머위 화살나무 단풍과 열매 해국 애기찔레 노랑 안개꽃 과꽃 쑥부쟁이 구절초 금송 세계원 외관 실개천(細溪院)/2011年 細溪院 2011.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