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단풍이 유난히 곱게 물들었네요...
빨간 단풍잎 과 불타는 사나이 가슴 중에서 어느것이
더 붉은지는 나도 모른다오~~~!!!
수국도 노랗게 단풍이 드네요...
마당 한켠에선 대국이 볼 품은 없지만 그래도
향기는 진하게 전하여 줍니다...
낙엽을 쓸어 담는 마음에 우수가 짙어 지네요...
인생도 사랑도 3막 3장이 끝나면 쓸쓸히 퇴장하는 광대처럼
물러서는 것이 순리이지요.
뜬 구름 같은 인생~~~!
하루를 살더라도 하루살이 처럼,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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