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개천(細溪院)/2019年 細溪院

오상고절(傲霜孤節) 국화와 월동중인 꽃들...

백산(百山) 2019. 12. 20. 14:56





오상고절(傲霜孤節) 국화

세한고절(歲寒孤節) 대나무라 했지요.


국화야 너는 어이 삼월동풍(三月東風) 다 지내고 

낙목한천(落木寒天)에 네 홀로 피었는다

아마도 오상고절(傲霜孤節)은 너뿐인가 하노라.


한해가 저무는 시간,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얼어도

이렇게 절개를 지켜서 향기를 보내주네요...













남천 입니다.


단풍잎은 거의 낙엽이 되었습니다.


薄石(박석)이 깔린 공원 산책로 입니다...




계화나무도 꽃을 피워 주네요...



설중매는 꽃봉우리를 맺었습니다.


동백꽃 봉우리 입니다.


히아신스도

새싹과 꽃봉우리를 올렸네요...

석산화 잎입니다.

겨울에 푸른잎이 나고 봄이되면 없어 지고

가을에 꽃을 피웁니다...


월동중인

영춘화 입니다.


역시 월동중인 함수화와애니시다 입니다...


만병초 꽃봉우리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