隱楓園의 四季

봄이 오는 길목에서 올괴불 나무 꽃이 피었습니다.

백산(百山) 2011. 3. 9. 03:12

 

마지막 꽃샘 추위가 시샘을 하지만 꽃들은 봄 소식을 전합니다...

올괴불나무 꽃이 피었습니다.

 

앵초 새싹이 무수하게 피어 나네요. 

 

크로커스가 활짝 피었습니다.

 

다육이 들도 꽃을 피우네요.

참사랑초가 봄 나들이가는 처녀처럼 싱그럽네요...

청화국 과 베고니아, 시클라멘입니다.

 

향기는 없지만 춘란도 오래도록 피어서 눈 맞춤을 합니다.

 

설난입니다.

설난에 벌 한마리가 꿀을 찾아 날아 왔답니다.

노루귀는 이제 제철을 만났네요...

 

진한 핑크 꽃이 너무 아름답네요.

 

복수초도 복과 건강을 주기위해 해 맑게 피었습니다.

상사화...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하여 상사화 라고 하지요...

석산화(꽃무릇)는 상사화와 반대로 꽃이 먼저 피고 잎이 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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