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량 초등학교

 

위량 초등학교 교정의 최근 모습입니다.

옛 국민학교 시절의 모습은 백운관 하나만 남아 있네요...

 

 교문입니다.

 

교문 오른편에 있는 이태리 포플러(버즘나무)는

예전에도 있었지요.

지금의 자리가 아니고 백운관 오른쪽에 있었던 걸로 기억됩니다.

 

교문에서 바라본 댕무동 뒷산 대양산입니다.

 

교정에 들어서면 개교 60주년 기념비가 서 있답니다.

 

비오는 날 오후라서 인지 학생도 당직 선생님도,

방문객도 아무도 없고 낙엽만 쓸쓸하게 흩날리고 있답니다.

 

연단 좌우로 이 순신 장군님과 세종대왕님의 동상이

근엄하게 자리하고 있네요.

우리가 학교 다닐 때에는

매일 교장 선생님께서 무슨 훈시가 그렇게도 많은지

30분 이상 부동자세로 아침 조회를 하였지요.

그래서 눈이나 비가 오면은 좋았지요...

 

백운관은 우리가 5학년 쯤 지었던 것 같은데...

백운관 앞의 우물과 버즘나무는 없어지고 대신 수도 꼭지가 있네요. 

 

 

본관 과 별관 사이입니다.

 

 이 건물은 병설 유치원으로 쓰고 있는 듯 하네요.

 

 

이 언덕위에 3학년 목조 교실이 있었는데 지금은 사라지고,

큰 미끄럼틀도 두개가 있었지만 흔적이 없네요.

미끄럼틀 옆에는 돼지 우리와 토굴도 있었는데...  

 

 

운동장에서 바라본 정문 모습

 

운동장에서 바라본 대양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