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 가을 오룡산을 올랐습니다.
세심교를 지나 西鷲庵(서축암) 옆길에서 죽바우등으로
직등하는 힘든 코스였습니다.
7~8부 능선에 있는 운치있는 고사목 한 그루
멀리 보이는 죽바우등이 아슬아슬 하네요.
어미나무 둥치의 홈통에 어린 子木 소나무가 터를 잡았습니다.
굴러 떨어질까 겁이나는 죽바우 등
조망이 탁월한 전망대 바위
정상에 서면 다리가 후들후들...
자장암 입구 소나무에 달린 장수 말벌 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