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近現代 한글 詩

나무 - 이 창건 -

백산(百山) 2012. 9. 12. 19:55

 

 

 

 

 

나무 - 이 창건 -

 

봄비 맞고

새순 트고

 

여름비 맞고

몸집 크고

 

가을비 맞고

생각에 잠긴다.

 

나무는

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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