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글들/모셔온 글

사랑의 엔돌핀

백산(百山) 2010. 10. 13. 00:20

 

□ 사랑의 "엔돌핀" 
 사람의 뇌 속에는 여러 가지 뇌파가 나오는데 깨어 있는 낮 동안에는 우리 몸에 해로운
베타(β)파가 나옵니다. 이것은 100%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는 뇌파입니다.
그래서 오감으로 아무리 좋은 것을 먹고, 듣고, 본다고 할지라도 남는 것은 점점 스트레스와
피곤 뿐인 것입니다.
그런데 밤에 잠을 자는 동안에는 알파(α)파가 나옵니다.
그러면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이것은 모든 병을 다 고치는 기적의 호르몬입니다.
이 엔돌핀이라는 호르몬은 피로도 회복하고 병균도 물리치고 암 세포도 이기게 합니다.
그러므로 잠을 푹 자고 나면 저절로 병이 낫기도 하고 기분도 좋아지는 것입니다.
잠을 자는 것은 오감이 차단되는 것입니다.
아무 것도 먹지 않고 듣지도 않고 생각도 않하는데 도리어 편안하고 더 쉼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깨어 있을 때에도 알파(α)파가 나올 때가 있는데 그것은 사랑할 때라고 합니다.
사랑할 때 마음이 흐뭇하고 기분이 좋은 것은 뇌 속에서 알파(α)파가 나오면서
동시에 엔돌핀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몰핀은 식물에서 얻어지는 강력한 진통제로 20세기 의약 발전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몰핀보다 200배나 진통작용이 강한 물질이 우리의 몸 안에서 만들어지고 있는데,
엔돌핀이라는 이름의 뇌내 마약물질이 바로 그것입니다.
엔돌핀(endorphin)이란 몸안에서 만들어지는 몰핀이라는 뜻으로,

사랑을 하면 병도 빨리 낫고,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움직이면 피로한 것도 모르고 손해나는 것도 모릅니다.
그러므로 깨어서 할 수 있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이 사랑하는 일인 것입니다.

우리의 맑고 고운 마음의 창을 사랑으로 갈아 끼우면 엄청난 변화를 맞이합니다.
고민 덩어리와 씨름만 하던 모습에서 벗어나 활기찬 얼굴로 희망을 꽃 피워 갑니다.
차갑고 냉정해 늘 싸늘한 바람만 불던 마음이 겨울을 보낸 봄바람처럼 따뜻해지고 친절해집니다.
사랑은 살아 있다는 사실을 즐겁게 만들어 줍니다.
환상에서 깨어나 진실하게 해 주고 삶에 리듬감이 생겨 발걸음을 가볍게 합니다.
많이 웃고 많이 사랑하세요.  - 비타민 편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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