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글들/時事 한문

구십이지팔십구비(九十而知八十九非)라.

백산(百山) 2017. 12. 4. 07:13





구십이지팔십구비(九十而知八十九非)라.

내가 아흔 해를 살았지만 지난 89년이 헛된 것 같은 생각을 떨칠 수 없다.


50년 동안의 정치 인생이 허업이었다는 것도 부인할 수 없다.

주마등처럼 스치는 나의 인생여로에서 뇌리에 남은 건

나라, 사랑, 그리고 타다 남은 등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