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비
새벽에
비가 내리면 더 그립다
그리운 만큼 더 그대가 보고 싶다.
보고 싶은 만큼 더 참아야 한다
참는다는 것은 고통이다.
고통!
그걸 알면서도
이 새벽에 비를 보고 있다.
내안에
행복비가 내린다.
'詩 > 近現代 한글 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 덕분에 웃었습니다 (0) | 2018.05.26 |
---|---|
나는 나에게 묻습니다. (0) | 2018.05.25 |
내 마음에 한번만 다녀 가세요 (0) | 2018.05.22 |
비소리 (0) | 2018.05.21 |
사랑은 시작되고 (0) | 2018.05.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