隱楓園의 四季

메뚜기와 단풍잎 조락(凋落)

백산(百山) 2010. 12. 1. 15:27

 

마당에 메뚜기 한마리가 놀러오고,

곱던 단풍잎은 시들어 떨어지고 있네요...

송장 메뚜기 한마리가 짝을 찾고 있네요. 

 

 

 자고나면 수북이 쌓여진 단풍잎 조락... 

 

 

국화 와 팔손꽃이 그나마 있어 다행입니다.

 

제라륨은 철도 모르고 사시사철  꽃을 보여 줍니다.

 

방에 국화 몇 송이를 꽃았더니 한결 화사해 보이네요.

 

월동 준비를 마친 화분들...모과가 노랗게 먹음직 스럽네요.

 

 

 

 

대문자초 꽃은 제법 많이 피었네요...

이 가을에 기특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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