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에 메뚜기 한마리가 놀러오고,
곱던 단풍잎은 시들어 떨어지고 있네요...
송장 메뚜기 한마리가 짝을 찾고 있네요.
자고나면 수북이 쌓여진 단풍잎 조락...
국화 와 팔손꽃이 그나마 있어 다행입니다.
제라륨은 철도 모르고 사시사철 꽃을 보여 줍니다.
방에 국화 몇 송이를 꽃았더니 한결 화사해 보이네요.
월동 준비를 마친 화분들...모과가 노랗게 먹음직 스럽네요.
대문자초 꽃은 제법 많이 피었네요...
이 가을에 기특도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