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이 동장군으로 인하여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사과 하나를 나무에 올려 놓았더니 직박구리가 찾아와
맛있게 먹고 갑니다.
팔손 잎도 오전내내 축 늘어져 있더니 오후에 기운을 차리네요...
한송이 남은 국화...
남천 열매는 빨갛게 잘 영글었답니다.
곱던 단풍잎도 떨어지고 가지 사이로는 찬 바람만 씽씽...
텅 비어버린 마당입니다... 봄이 되어야 꽃대가 올라 오겠지요.
월동 준비하는 화분들...
베고니아
노보단
시클라멘
제라륨
대문자초는 이 겨울에도 꽃을 많이 피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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