隱楓園의 四季

초겨울 은풍원

백산(百山) 2010. 12. 16. 17:00

 

전국이 동장군으로 인하여 꽁꽁 얼어 붙었습니다.

 

사과 하나를 나무에 올려 놓았더니 직박구리가 찾아와

맛있게 먹고 갑니다. 

 

 

 

 

 

팔손 잎도 오전내내 축 늘어져 있더니 오후에 기운을 차리네요... 

 한송이 남은 국화...

남천 열매는 빨갛게 잘 영글었답니다. 

 

곱던 단풍잎도 떨어지고 가지 사이로는 찬 바람만 씽씽...

텅 비어버린 마당입니다... 봄이 되어야 꽃대가 올라 오겠지요. 

월동 준비하는 화분들... 

베고니아 

노보단

시클라멘 

제라륨 

대문자초는 이 겨울에도 꽃을 많이 피웠네요...

 

'隱楓園의 四季'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천열매 와 직박구리  (0) 2010.12.20
사과먹는 직박구리  (0) 2010.12.16
목을 축이는 직박구리...  (0) 2010.12.07
직박구리 사진모음  (0) 2010.12.05
단풍낙엽  (0) 2010.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