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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해불사세류(河海不辭細流)

백산(百山) 2020. 4. 15. 16:34

 

사마천()의 사기(史記) 이사열전에 나오는 말이다.

포용력에 관하여

 

해불양수(海不讓水)는

원래 태산불사토양(泰山不辭土壤), 하해불사세류(河海不辭細流)에서 나온 말로 여겨집니다.

       태산불양토양(泰山不讓土壤), 하해불택세유(河海不擇細流))

 

사기(史記) 이사열전(李斯列傳)이 그 출전인데

"태산은 흙덩이를 사양하지 않는 까닭에 그 거대함을 이룰수 있었고,

하해는 가는 물줄기도 사양하지 않는 까닭에 그 깊음을 이룰 수 있었다

 

泰山 不辭土壤 故能成其大 河海 不辭細流 故能就其深라는 내용입니다

(태산 불사토양 고능성기대 하해 불사세류 고능취기심)

 

王者不卻眾庶 故能明其德 (왕자불각중서 고능명기덕)
왕자는 여러사람을 물리지 않음으로써 그 덕을 밝힐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