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글들/名文 글귀

久住令人賤(구주영인천)

백산(百山) 2020. 4. 25. 14:14

 

久住令人賤(구주영인천)이요

頻來親也疎(빈래친야소)라

但看三五日(단간삼오일)에

相見不如初(상견불여초)라.

 

오래 머물러 있으면 사람으로 하여금 천하게 여기고

자주 오면 친하던 것도 멀어지느니라.

오직 사흘이나 닷새만 자주 보아도

서로 보는것이 처음 보는 것 같지 않느니라.

 

[출처] 明心寶鑑 省心篇下 第19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