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검찰총장이
최근 자신의 SNS 프로필 남김말에 'Be calm and strong'이라는 영어 문구를 적어 올렸습니다.
'침착하고 강렬하게'란 뜻으로
징계위를 앞둔 윤 총장이 힘든 상황이지만 포기하지 않고 맞서겠다는 의지를표현한 것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Be calm and strong'은
미국 작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소설<노인과 바다>에서
대어를 잡기 위해 사투를 벌이던 노인이 포기하고 싶을 때마다 자신을 격려하고 위로할 때 한 말입니다.
프로필 사진은 검찰 로고를 배경으로 한 자신의 캐리커처를 올렸습니다.
윤 총장은 이번 징계위 사태와 관련해
"개인의 총장직이 아니라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켜야 한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마음에 남는 글들 > Issue 時事' 카테고리의 다른 글
OK 목장... (0) | 2022.07.07 |
---|---|
허장강, 김지미, 윤정희... (0) | 2022.06.19 |
亢龍有悔(항용유회) (0) | 2020.11.29 |
차도살인(借刀殺人) (0) | 2020.11.29 |
윤 봉길 의사 유서... (0) | 2020.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