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漢詩

勸酒, 山中對酌

백산(百山) 2023. 2. 19. 10:38

勸酒 - 于武陵 - 

勸君金屈巵(권군금굴치) 그대에게 금 술잔 권하노니

滿酌不須辭(만작불수사) 가득찬 술 부디 사양 말게나

花發多風雨(화발다풍우) 꽃 필때 비바람 잦듯이

人生足別離(인생족별리) 인생도 이별 많은 것이네...

 

山中對酌 - 李 白 -

兩人對酌山花開(양인대작산화개) 산에는 꽃피고 대작하는 두사람

一杯一杯復一杯(일배일배부일배) 한 잔, 한 잔 더하여 한 잔을 마신다.

我醉欲眠君且去(아취욕면군차거) 나는 취하여 잠이 오니 그대는 돌아가시게

明日有意抱琴來(명일유의포금래) 내일 해장술 생각나면 거문고 안고 오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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