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노 무현 대통령께서 즐겨 찾으셨다는
광화문 옆 토속촌 삼계탕 집을 찾아 갔습니다.
아침 열시 부터 개업이라는데 10시 30분에 만원이네요...
점심 시간이 되면 줄이 200미터 이상 늘어 진다고 합니다.
뒤에 노란선이 줄 서는 Line 입니다.
실내 정원이어서 그런지 벌써 장미가 피었네요.
철쭉도 피었고 영산홍과 수국도 필려고 합니다.
명심보감 계성편에 나오는 글이네요.
得忍且忍 得戒且戒(득인차인 득계차계)
不忍不戒 小事成大(불인불계 소사성대)
참고 또 참으며 경계하고 또 경계하라.
참지 못하고 경계하지 못하면 작은 일이 크게 되는니라...
또 이러한 글도 있지요.
忍一時之忿(인일시지분)
免百日之憂(면백일지우)
한때의 분함을 참으면 백날의 근심을 면하느니라.
종업원은 조선족 아주머니 분들이 많았고
깔끔한 음식이 맛이 있었답니다.
서비스로 주는 산삼주도 추가로 시켜서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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