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2012년 신년 화두를 임사이구(臨事而懼)로 정했다.
어려운 시기, 큰일을 맞아 신중하게 지혜를 모아야 한다는 의미다.
정부와 정치인들이 진정 두려워(懼)해야 할 것은 우수마발이다.
청와대의 2011년 화두는 일기가성(一氣呵成·일을 단숨에 매끄럽게 해냄)
2010년 화두는 일로영일(一勞永逸·지금의 노고를 통해 안락을 누림)이었다.
위정자들이 우수마발을 두려워함으로써 그들에게 희망을 주는 새해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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