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미봉남(通美封南)
"미국과는 통하고, 남한과는 봉쇄하겠다"라는 뜻으로
북한이 중국을 등에 업고 미국과의 직접 협상을 통하여
북한의 핵무기,식량지원,테러지원국해제와 같은 사안들에 대해서
직접 해결하겠다는 것입니다.
차후 통일의 당사국인 남한에 대해서 대화의 창구를 막고
국제적인 협상에서는 개입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것으로
1977년 이후로 북-미 직접 접촉이 있을 때마다 언급되는 단어이고
최근 이 명박 정부 이후로 남한과 북한의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더 자주 거론되는 있습니다.
최근 북한이 미국에 이어 일본과도 식량지원을 매개로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남한과 상종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북한이
미국 일본과는 식량지원을 매개로 협상을 진행하는
통미일봉남(通美日封南)의 양상이 전개되고 있다.
그래서 통미일봉남(通米日封南)이라고도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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