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들 이시여~!!!
어영부영 보낸 오늘은
어제 죽은 사람이 그렇게도 갈망하던 내일입니다.
어찌 헛되이 하루를 보내시렵니까.
作心三日 되던 하루가 되던 百年大計는 아닐지라도
一年小計를 세워서 부딪혀 가면서 살아가 보입시다...
극작가 버나드 쇼가 자기의 묘비명으로 새긴 유명한 말이 있지요.
"우물쭈물 하다가 내 이럴줄 알았지."
〔"I knew if I stayed around long enough, somthing like this would happens"〕
세상살이 힘들어도 용기를 가지고 조조의 좌우명처럼 살아 갑시다.
"寧敎我負天下人, 休敎天下人負我
(차라리 내가 천하를 배신할 지언정, 천하로 하여금 나를 배신토록 하진 않겠다)."
寧 : 차라리 ~ 하다.
敎 : 대표음은 [가르칠 교]지만 여기서는 사역동사 이다.
~로 하여금 ~하게하다.
休 : 대표음은 [쉴 휴]지만 여기에서는 금지사 이다.
[말 휴] ~하지 마라.
"寧我負人 毋人負我(영아부인 무인부아)"
재미있는 얘기 들려 드릴까요?
밤에 잠자리도 나이에 따라 완연히 달라진다고 합니다.
20대에는 부부가 포개져 자고,
30대엔 부부가 마주 보고 자고요.
40대에는 나란히 천장보고 자고,
50대엔 등 돌리고 잡니다.
60대에는 다른 방에서 각자 자고,
70대에는 어디서 자는지 모릅니다. 그러다가
80 이 넘으면 한 분은 방에서 주무시고 한 분은 산속에서 주무시게 되니,
지금이라도 꼭 껴안고 한방에서 주무세요.
여러분은 지금 행복하신 겁니다.
어제 돌아가신 분은 하고 싶어도 못하는...
그 행복한 일을 여러분들은 지금 하고 계시는 거니까요...
빙그레~ 웃음이 피어 오르는 좋은 글이죠^^
의미있는 글이기도 하구요^^
새롭게 시작하는 이 임진년 새 아침에
여러 분들께서는 이 글을 보시는 것 만으로도
어제 생을 마감한 부자가 누릴 수 없는...
행복을 담으시는 거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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