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비둘기가
오늘은 직박구리 한 마리가
해질녘 충돌 사고를 쳤습니다.
즉사는 면하고 충격으로 한 동안 정신을 못 차립니다.
유리창에 독수리 사진을 붙인 후 조금 낮아진다 했으나
잊을 만 하면 충돌을 하네요...
비몽사몽 간에 기절 직전의 직박구리를
종이박스에 넣어서 안정을 시켰더니
제 스스로 날아가 버렸습니다...
유리창에 독수리 두마리가 있건만...
직박구리야~!
오늘 일을 경험으로
다시는 충돌하지 말고 잘 살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