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글들/Issue 時事

6T 란?

백산(百山) 2012. 7. 6. 20:07

 

 

 

정보통신 기술(IT,Information Technology)
생명공학 기술(BT,Biology Technology)
나노 기술(NT,Nano Technology,초정밀기술)
환경공학 기술(ET,Environment Technology)
우주항공 기술(ST,Space Technology)
문화콘텐츠 기술(CT,Culture Technology)



미래유망 신기술 산업 6T란?
1. IT(정보기술)
Information Technology의약자인 IT기술은 정보를 생성,도출,가공,전송,저장하는

모든 유통 과정에서 필요한 기술을 말한다.

현재 우리 나라의 IT기술 수준은 SRAM,TFT-LCD,CDMA등 국가 연구개발 사업을

통한 첨단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국제 경쟁력을 갖춘 기술을 다수 확보하고있다.

IT기술은 21세기 정보화 사회에 필수적인 기술일  아니라, 기술의 부가가치 

사회·경제적 파급 효과가 매우 커서 산업적으로 중요한 분야다.
향후 10년간 신기술로서 세계시장을 주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경쟁력유지와 원천기술확보를 통한 정보기술의 자립을 위한 노력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2. BT(생명공학기술)
Biology Technology의 약자인 BT기술은 생명 현상을 일으키는 생체나 

생체 유래물질 또는 생물학적 시스템을 이용하여 산업적으로 유용한 제품을 

제조하거나 공정을 개선하기 위한 기술이다.

현대사회가 급속도로 발전되면서 BT기술은 무병장수와 식량문제의 해결 

삶의  향상에 필수적인 기술로 21세기에 고부가가치의 신산업을 창출할

가능성이 높다.
현재보다는 미래에 더욱 각광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BT기술분야는 2010년 경부터는

IT에 이어 차세대 신산업창출의 원동력이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Platform기술에 중점을 두고 벤처기업의 역량 강화를 통한 기술개발의

필요성이 제기 되고있다.

3. NT(나노기술)
Nano Technology의 약자인 NT기술은 물질을 원자·분자크기의 수준(10~9mm)에서

조작·분석하고 이를 제어할 수 있는 과학과 기술을 총칭하는 말이다.

NT기술은 과학기술의 새로운 영역을 창출하거나 기존제품의 고성능화에 필요한

기술로, IT와BT와 함께 21세기의 신산업혁명을 주도  핵심기술로 인정받고있다.IT,BT,ET관련 신산업  거의 모든 산업에 필요한 핵심요소 기술인 NT기술은 

국제적으로도 아직 개발 초기단계이고, IT와BT의 기반이 되고 있는  기술적·산업적

파급 효과가  것으로 전망되는 분야다.

4. CT(문화기술)
Culture Technology의 약자인 CT기술은 디지털미디어에 기반한 첨단문화 예술 산업을

발전시키기 위한 기술을 총칭하는 말이다. 최근에는 인터넷의 활성화와 디지털기술의

발전으로 디지털 컨텐츠의 수요가 급증하고있다. CT기술은 향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성장 가능성이  디지털미디어에 기반한 첨단 문화예술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필수적인 기술로 기술·지식 집약적 산업 특성 때문에 우리민족의 창의력을 

극대화  수있는 기술로 전망되고 있다.

5. ET(환경기술)
Environment Technology의 약자인 ET기술은 환경오염을 저감·예방·복원하는 기술로

환경기술,청정기술,에너지기술  해양 환경기술을 포함한다.

과학 문명이 고도로 발전하고 있는 현대사회에서 인류는 쾌적한 삶에 대한 욕구가

증대하고 있다. 또한 환경문제의 경우 개별국가에 머무는 문제가 아니라 인접국가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할  환경기준의 설정을 통한 새로운 무역규제의 등장 

환경관련 수요가 증대하고 있다. 최근의 뉴라운드에서도 환경문제가 심도있게 

논의된 것은 물론 지구적 차원에서 환경문제 해결방안 모색을 위해 그린라운드가

현실화  것으로 예상되는  향후 환경기술은 급격하게 발전  전망이다.

이에 따라 ET기술은 투자의 확대와 함께 제도·정책적인 지원, R&D기반 확충이

시급한 실정이다.

6. ST(우주항공기술)
Space Technology의 약자인 ST기술은 위성체,발사체,항공기 등의 개발과 관련된

복합 기술이다. 전자,반도체,컴퓨터,소재  관련 첨단기술을 요소로 하는 

시스템 기술로 기술개발 결과가 타분야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매우  종합기술로

인정받고있다. IT,NT등  산업분야의 첨단기술을 주도해 나갈 미래유망 핵심기술

분야인 것이다. ST기술은 국내의 관련된 기술분야의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는

반면 선진국의 기술장벽이 높아 산업화와 관련된 신기술개발을 육성할 필요성이 크다.


인류의 미래를 주도할 첨단 산업기술 6인방이 주목받고 있다.

정보 기술IT, 생명공학 기술BT, 나노 기술NT, 환경공학 기술ET, 우주항공 기술ST,

문화콘텐츠 기술CT가 바로  주인공이다.

이들은 전통적인 산업기술과 어떻게 다른 것일까.

“IT는 알겠는데, BT가 뭐지?”불과 몇년 전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생소한 용어 때문에

적지 않게 당황했다.

“IT가 정보기술, 즉Information Technology의 약자인 것처럼

BT는 생명공학기술,  Bio Technology의 약자야.”

 정도 알고 있으면“와!”라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

NT(나노기술,Nano Technology)의 경우는 상식 수준이 아니었다.

 방송 퀴즈 프로그램에서 전도 유망한 참가자를 단번에 탈락시킬 정도로 전문가들

 아는 용어였던 것이다.

그런데 현재 우리는 신문과 방송에서 IT와BT, NT에 관한 얘기를 자주 접하고 있고,

 그리 낯설어 하지 않는다.

여기에 ET(환경공학 기술,Environmental Technology)와

ST(우주항공 기술,Space Technology),

CT(문화콘텐츠 기술,Cultural Technology)까지 가세한 상황이다.

IT,BT,NT,ET,ST,CT등 6가지 기술을 편의상 6T라 부른다.

정부는 6T가 국가 발전을 주도할 첨단산업의 바탕이 된다며 적극적인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지난12월21일 발표한 정부계획만 하더라도 

6T분야에 올해부터 5년 동안 무려 13조원을 투자한다고 한다.

1년도 되지 않은 신조어

6T는 첨단기술이라는 공통점을 갖고있다.

인류 역사상 과학기술이 인류의 생활전체를 뒤흔든 적이 몇번 있었다.

가장 처음은 동굴을 찾아다니면서 수렵생 하던 인류가 정착하고 농사를 짓는

계기가  석기도구의 제작, 즉신 석기혁명이었다.

정복의 역사를 열면서 국가를 형성시킨 청동기 무기의 발명과 농업 생산량의 획기적인

증가를 가져온 철제 농기구 발명 또한 인류의 생활수준을 업그레이드한 중요한

전환점이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변화를 몰고 왔던 과학기술은

18세기 등장한 증기기관이었다.

첨단 과학기술6T가 만들어  인류의 미래는 어떠할까.

증기기관의 발명을 통해 인간은 기계의 힘을 이용할 수있게 되면서,

산업혁명이라 불리는 놀라운 진보를 이루게 된다.

기계를 이용해 상품을 대량생산했고, 인구는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20세기 들어서 눈부시게 발달한 화학,전기,전자 산업과 사회·경제체계가 모두

산업혁명이 바탕을 두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데 21세기를 맞이한 현재 산업혁명에 못지 않은 메가톤급 태풍이 감지되고있다.

인류의 미래를 혁명적으로 변화시키리라 예상되는 6T가 바로  주인공이다.

포스트 산업혁명을 몰고  것으로 예상되는 6T.

그런데 6T란 말을 언제부터 쓰기 시작한 것일까.

우리 나라에서 6T란 말이 등장한 것은 1년도  되지 않는다.

지난해 4월 대통령을 비롯해 여러 부처 장관들이 참석한 자리에서 6T를 집중 

육성해야 한다고 의견을 나눈 것이 언론에 등장한 처음으로 생각된다.

2000년의 경우만해도 6T대신 IT,BT,NT,ET를 모은4T가 얘기되고 있었고,

1999년에는 IT와BT만이 미래의 핵심기술로서 대접받고 있었다.

6T란 말이 신조어라고 해서  기술이 최근에 등장했다는 얘기는 아니다.

예를 들어 BT의 경우 바이오 테크놀로지란 용어는 이미1980년대 초반에 등장했고,

우리 나라에서도  동안 줄이지 않고 그대로 사용했다.

그런데 1990년대 후반 정보기술이 눈부시게 발전하면서 사람들은 정보기술분야를

IT란 약어로 부르기 시작했다. 이런 상황에서 바이오 테크놀로지가 IT기술에 버금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BT라 줄여 부르기 시작한 것이다.

뒤에 등장한 NT,ET,ST,CT의경우도 IT,BT와  같이 보조를 맞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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