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近現代 한글 詩

노랑나비 - 김 영일 -

백산(百山) 2012. 9. 12. 20:00

 

 

 

노랑나비 - 김 영일 -

 

나비

나비

노랑나비

꽃잎에

한잠 자고.

 

나비

나비

노랑나비

소뿔에서

한잠 자고.

 

나비

나비

노랑나비

길손 따라

훨훨 갔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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