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질을 높이는 10가지 지혜.
내 삶의 전문가는 나다
생활에 쫓기는 어느 순간, 내면에서 나는 행복한가?
잘 살고 있는가? 하는 질문이 일어날 때가 있다.
이 질문에 바로 자신 있게 대답할 수 있다면
그 사람은 행복한 사람일 것이다.
만약 그렇지 못하다면 스스로 행복한 사람이 되는 법,
삶의 질을 높이는 10가지 지혜를 살펴보자.
1. 건강을 원한다면 숨과 몸으로 돌아가라
사람이 숨 쉬는 모습을 보면 그 때의 감정이나 육체의 상태를 가늠해볼 수 있다.
다시 말해 호흡으로 건강한 상태를 이끌어 낼 수 있는 것이다.
올바로 숨을 쉬면 마음을 더 잘 다스릴 수 있는데,
그것이야말로 최상의 건강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나이가 어리면 어릴수록 깊은 호흡을 하며,
나이가 들수록 호흡은 얕아진다.
신생아가 숨을 쉴 때 보면 아랫배가 올라갔다 내려갔다 한다.
그러나 나이를 먹으면서 호흡의 중심이 서서히 위로 이동한다.
화와 분노를 삭이고 예민해서 신경을 다독이는 가장 좋은 방법은
모든 것을 멈추고 ‘심호흡을 하는’ 것이다.
2. 아랫배는 따뜻하게, 머리는 차갑게 해라.
우리의 몸은 아랫배가 따뜻하고 머리가 시원해지면,
손과 발이 따뜻해지고 입 속에는 침이 충분하게 고이며 눈과 귀가 밝아진다.
정신적으로도 긍정적이고 편안한 기분을 느끼게 되는데,
이렇게 인체가 조화로운 상태에서는
자연스럽게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사고를 하게 된다.
3. 목적과 책임을 갖고 성을 즐겨라.
성행위는 생명을 만들어 내고 육체적 쾌락을 주며 감정적이고
영적인 결합의 한 형태가 될 수 있다.
그러나 책임감 없는 성행위는 풍요로운 관계를 앗아 가고,
상대에게 상처를 준다.
자신의 진정한 가치와 욕구를 반영하는 의식있는 성생활을 즐기자.
4. 삶의 목적을 발견할 때까지 영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라.
대부분 사람은 삶이 허무하다고 느끼는 순간
어찌할 바를 모르게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런 감정을 피하려고 관심을 다른 곳으로 돌려서는 안 된다.
이러한 감정이야말로 깨달음을 얻기 위한 첫걸음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서 선택을 한다.
선택하고 행동하고 반추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의 선택,
행동 그리고 습관은 발전해간다.
이 과정에서 고난을 겪고 좌절도 하게 마련이다.
하지만 그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끊임없이 성실한 자세로 인생을 고민하다 보면
좀 더 자신을 성찰할 수 있을 것이다.
5. 습관보다 변화가 더 익숙하도록 몸을 단련시켜라.
현실을 살펴보면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문화와 사회적 제도들 대부분이
‘소유’를 추구하는 생활방식에 너무나 익숙해져 있다.
여기서 습관과 정신의 자각 사이에 틈이 발생하기 시작한다.
자신을 향한 명상을 하면서 이러한 소유를 먼저 추구하기 전에
상태를 바라볼 수 있도록 단련하자.
6. 답을 원한다면 뇌에게 물어 봐라.
우리는 이제까지 각자가 지닌 뇌의 힘을 경시해왔다.
건강, 감정과 경험, 육체적 활동,
동기와 목적은 모두 뇌의 활동에 기반을 두고 있다.
모든 생명은 각자의 뇌를 더 잘 사용한다면
각자 인생의 주인이 될 수 있는 자신감과 능력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7. 당신은 당신이 선택하는 것이고 행동하는 것이다.
‘나는 할 수 없다’ 라는 부정적인 정보의 영향력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신을 믿어야 한다.
하지만 ‘나는 할 수 있다!’라고 큰 소리로 외치는
자기 긍정이 모든 문제의 해답이 될 수는 없다.
자신을 입증하는 유일한 방법은 스스로에게 행동으로 보여 주는 것이다.
8. 이유 없이 얼굴에 미소, 마음엔 평화.
한 사람이 미소를 지으면 또 한 사람이 미소로 화답한다.
그것은 끝없이 이어지는 미소의 고리를 이루며 개인에게는
건강과 행복을 선사하고 사회에는 조화를 불어넣는다.
뇌에는 평화를 추구하는 잠재적인 힘이 내재되어 있다.
우리는 평화의 상태로 돌아갈 수 있다.
9. 가족끼리 치유를 통해 소통해라.
가족 구성원은 서로 보살피는 과정을 통해
더욱 강해진 사랑과 신뢰를 모두가 확인할 수 있다.
치유는 헌신의 가장 심오한 형태이다.
가족 구성원의 소통이 치유의 힘을 통해 이루어진다면
가족의 건강뿐 아니라 더욱 조화로운 가족관계를 엮어 나가는
만병통치약이 될 것이다.
10. 죽는 순간에 숨을 내쉬는 것을 잊지 마라.
많은 사람은 생명이 다하는 순간 마지막 힘으로라도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숨을 들이쉬지만,
그 순간에 멈추면 턱하고 숨이 막히게 된다.
발버둥을 치다가 결국 고통스럽게 죽을 수 밖에 없다.
반대로 살아온 삶에 만족한 사람들은 대부분 숨을 내쉬면서 마지막을 맞이한다.
편안한 죽음을 맞이하는 것이다.
전문지식과 정보로 많은 전문가가 탄생하고 있지만,
내 삶을 잘 사는 것에 대한 전문가는
그 누구도 우리 자신을 대신할 수 없을 것이다.
우리가 모두 자기 삶의 전문가이고,
삶을 치유하는 위대한 도구는 바로 우리 자신임을 자각해야 한다.
글. 장 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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