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에 남는 글들/모셔온 글

관자(管子) 권수편(權修篇)

백산(百山) 2012. 2. 28. 17:49

 

 

[出典] : 『관자(管子)』 <권수편(權修篇)>

 

 一年之計(일년지계)莫如樹穀(막여수곡)이요,

 十年之計(십년지계)莫如樹木(막여수목)이요,

 終身之計(종신지계)莫如樹人(막여수인)이니라.


일 년의 계획은 곡식을 심는 것만 같은 것이 없고,

십 년의 계획은 나무를 심는 것만 같은 것이 없고,

평생의 계획은 사람을 심는 것만 같은 것이 없다.


[해설]  
하루의 생활에서부터 한 해의 설계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전환의 출발점에서 항상 회자(膾炙)되는 말들은 많습니다.

특히 一日之計 在于晨(일일지계 재우신) 

        一年之計 在于春(일년지계 재우춘)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세워야 하고, 

        한 해의 계획은 봄에 세워야 한다는

구절에서는 바른 계획과 설계가 있을 때,

착오와 재난을 미연에 방지하고 바른 실천을 이끌 수 있다는 의미로

신년을 맞이하면 많이 사용됩니다.

관자(管子) :

중국(中國) 춘추(春秋) 시대(時代)의 제()나라 재상(宰相)

관중(管中)이 부민, 치국, 경신, 포교를 서술(敍述)하고

패도정치(政治)를 역설(力說)한 책. 원본(原本)은 86편이었다고 하나

원()나라 이후(以後) 76편이 남아 있음.


'마음에 남는 글들 > 모셔온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즐겁게 살자.  (0) 2012.03.07
삼재(三災)  (0) 2012.03.02
일수사견(一水四見)   (0) 2012.02.28
대장 용종  (0) 2012.02.25
행복 하려면...  (0) 2012.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