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우언라이(周恩來) 총리의 여섯가지 없음[六無]]
첫째 : 저우 총리는 사망 후 유골을 남기지 않았다.
사불유회(死不留灰)다.
둘째 : 살아서 후손을 두지 않았다.
생이무후(生而無後)다.
셋째 : 관직에 있었지만 드러내지 않았다.
관이부현(官而不顯)이다.
넷째 : 당을 조직했어도 사조직은 꾸리지 않았다.
당이불사(黨而不私)다.
다섯째 : 고생을 해도 원망하지 않았다.
노이무원(勞而無怨)이다.
여섯째 : 죽으면서 유언을 남기지 않아 정치풍파를 막았다.
사불유언(死不留言)이다.
저우(周恩來) 총리는 외빈과 만찬이 있으면
먼저 주방을 찾아 국수 한 그릇을 말아 먹곤 했다.
자신의 배가 고프면 손님 챙기는 데 소홀할까 우려해서다.
그의 외교가 배려의 외교로 불리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