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랑진가

[追慕] 故 河 一成 삼가 고인의 극락왕생을 축원합니다... 어릴때 TV가 없던 시절 라디오로 연속극과 스포츠 중계방송을 듣던 시절 재치있는 말 솜씨에 감탄을 했었는데 유명을 달리 하셨다는 소식에 안타까운 마음 금 할 수가 없네요... 역시 노년궁핍은 불행입니다.

그저께 부터 심한 모랫바람(Sandstorm)이 연 삼일째 불어 오고 있네요. 아마도 계절풍 이겠지요... 바람이 그치고 나면 더위도 물러가고 가끔 빗방울도 한두방울 떨어떠릴 겁니다. 한국은 다음 주 한가위 명절이 시작되지만 이곳은 "Eid al adha" Holiday 성지순례 국경일(12일 ~ 15일)이 시작됩니다...

Hot Season이 어제부터 끝나고 Normal Works가 시작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야간 작업을 하지 않아서 다행이지만 아직도 낮에는 50˚C를 기록합니다... 용설란??? 유카를 많이 닮았네요... 라벤더 와 노란꽃 지피식물 입니다. 벤자민 고목이 있는 정원 입니다. 협죽도 입니다. 하와이 쟈스민 입니다...

육해공이 참여한 한마음 데이 페스티발 입니다...

대추야자(Dates)가 익었습니다. 이렇게 노란색일때 먹어도 아삭아삭하면서 엄청나게 단맛인데 조금 숙성되면 곶감처럼 갈색으로 변하면서 당도가 많이 올라 갑니다. 이곳 사람들 부인을 네명이나 거느리는 힘의 원천이 이 열매에 있다네요... 이렇게 속에는 씨앗이 있어서 땅에 심고 물만 ..

쿠웨이트 야생화 이름 http://alsirhan.com/plants/ 끈질긴 생명력 입니다... 이렇게 55˚C를 넘는 날씨에 살아 있다니 신기하고 감탄스럽네요. 낙타들이 KOC Plant Fence를 기웃거리는 것은 잡초가 탐이 나기 때문이지요. 사막이라도 이렇게 잡초가 자라는 곳이 있고 모래만 있는 곳도 있답니다... ??? C..

수박 파티입니다...

이곳은 며칠전부터 55˚C를 육박하는 온도에 습도까지 높아 지더니, 오늘은 모래바람(Sandstorm)이 엄청나게 불어와 앞이 보이질 않습니다. 마치 국내 해안가에서 짙은 해무가 몰려와 앞이 보이지 않는 현상과 동일 하답니다. 기다리던 휴가는 취소되고 프로젝트는 막바지를 향하고 있어서 ..

Dates가 익어 갑니다... 일주일 정도 두었더니 이렇게 맛있게 숙성이 되었습니다...

한마음 데이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