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랑진가

노랑꽃 오공구르마가 피었습니다. 봄이 멀지 않았나 보네요... 애기별꽃 입니다. 개나리 쟈스민과 수선화도 다시 올립니다. 하얀꽃 히아신스 가소고 앵초랍니다.

수선화가 피었습니다. 개나리 쟈스민(캐롤라인 쟈스민)도 피었답니다. 쟈스민 향기가 은은하게 풍겨 오네요... 개나리와 목련 가지를 화병에 꽂았더니 꽃을 피웠습니다. 풍로초 아기별꽃 제라륨들은 철도 모르고 한창입니다. 티파니 속새입니다. 크라슐라 와 파피루스입니다. 노..

2월의 꽃 란타나 입니다. 가소고 앵초 참사랑초 아기별꽃 풍로초 갯메밀 베고니아 타이거 베고니아, 카랑코에 히아신스 아메리카 블루 천사의 눈물 누운주름 폭죽초 제라륨 워터코인 일일초 홍매화 여우꼬리 에리카 안개꽃

어제 저녁 어디선가 향기로운 내음이 온 방안을 감돌아 찾아 다녔더니 히아신스가 이렇게 예쁘게 피었더군요... 정말 고혹적이네요.

거실이 따뜻하여 이 엄동설한에 나비 두마리가 꿀을 찾아서 이꽃 저꽃 옮겨 다니고 있습니다. 봄에 피어야 할 프리란제가 베란다가 따뜻하여 한 겨울에 꽃을 피웠습니다. 상큼한 일일초 타이거 베고니아도 화려하네요. 카랑코에 빨강 제라륨도 다시 매혹적인 꽃을 피웠습니다. 핑크 제라..

1월의 꽃들입니다. 우선 따뜻한 난로에서 군불 좀 쬐시고... 창밖에는 겨울비가 사흘째 내리고 있습니다. 화병에는 백목련 과 자목련이 피었구요 바이올렛도 피어 있습니다. 봄의 전령 개나리도 피어 있습니다. 수선화도 싹을 튀우고... 아메리카 블루는 가을부터 피고 지고를 합니다. 웬..

임진년 첫날 저녁에 올 겨울 처음으로 初雪이자 瑞雪이 내렸습니다. 실개천 둑에 눈이 조금 쌓였네요. 정원 데크에 쌓인 눈입니다. 내린 양이 적어서 내일 아침이면 다 녹아 버릴듯 하네요. 거실에서 함박눈이 휘날리는 모습을 보면서 차 한잔 마시는 여유를 가질 때 잠시 세상사 ..

賀 正 세계원 블로그에 다녀가시는 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세요... 백산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