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랑진가

모처럼 울산에 큰 눈이 내렸습니다.

참사랑초 한송이가 피었습니다. 페어리스타 입니다. 베고니아 입니다. 시클라멘 입니다. 제라륨 입니다. 아메리카 블루 입니다. 누운주름 입니다. 종지나물 입니다. 에리카 입니다. 노랑 란타나 입니다. 가소고 앵초 입니다. 청화국 입니다. 소엽풍난도 계절을 잊고 꽃을 피웠습니다...

개나리 쟈스민이 피었습니다. 쟈스민 향기가 너무 좋아요... 란타나 입니다. 천사의 나팔 입니다. 노지에서 월동 중인 화초 들입니다. 지중해섬 스퍼지 입니다. 석산화 입니다. 진달래 꽃망울 입니다.

실내로 들여 놓은 화분들입니다. 천사의 나팔이 잎은 떨구고 꽃만 피웠네요. 향기가 너무 짙어서 향수를 마구 뿌려 놓은 듯 합니다... 뿔남천이 꽃대를 많이 달았습니다. 속새 입니다. 아메리카 블루 입니다. 더부살이 화분들... 복도에도... 베란다에도... 크라슐라 잎이 싱싱하네요. 소엽 ..

2012년 겨울 細溪院에 첫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함박눈이 솜 사탕처럼 흩날리고 있네요... 작년에 눈이 내리지 않아 2년만에 눈내리는 모습을 봅니다... 조금만 더 내려서 설화가 피었으면 좋으련만... 아쉽네요~! 소나무 가지에 소복하게 쌓인 눈을 보고 싶었는데... 낙엽이 진 쓸쓸한 裸木 ..

노지에 핀 꽃 들입니다. 목초롱이 싱싱한 푸른잎과 분홍꽃을 자랑합니다... 금잔화도 추위를 아랑곳하지 않네요. 채꽃도 푸른잎과 흰꽃을 피우고 있습니다. 갯국과 흰국화는 시들어 갑니다. 노박나무 잎도 아직은 추위를 견디고 있네요... 실내로 들여온 화분들은 꽃을 피우네요. 이태리 ..

텃밭의 무우를 수확 하였습니다. 벌써 살 얼음이 얼고 있어서 볼품은 없지만 깍두기라도 담을려고... 꽃배추 입니다. 지각생 부지깽이 나물이 꽃을 피우네요. 치커리 꽃입니다. 꿩의 비름입니다. 한련화가 아직까지 꽃을 피우네요... 진달래 단풍 입니다. 단풍이 물든 정원입니다... 마삭줄..

이품송에 파쇄목으로 동해 방지를 위해 Mulching을 하고, 삼나무 포로 Taping을 하였습니다... 구청에서 가져온 국화를 산책로를 따라 심었습니다... 늦깍이 단풍과 이품송이 멋지게 어울립니다. 2012년 가을 실개천과 세계원 입니다...

천안 동생이 선물한 소나무 입니다. 모양도 근사하고 단풍나무와 잘 어울립니다. "정이품송"으로 이름을 지어 줄까요??? 크레인 사용료로 20만원을 지불 하였습니다. 새를 볼려면 나무를 심으라고 했지요. 자세히 중앙 가지를 보시면 벌써 박새 한마리가 앉아 있답니다... 2층 창에서 바라..

금관화가 피었습니다. 노지에서 월동을 하여서 그런지 꽃이 늦게 피었습니다... 나무 바람개비 꽃 입니다. 목초롱 입니다. 청화국 입니다. 애기별꽃 입니다. 시클라멘 입니다. 제라륨 과 베고니아 입니다. 벌써 국화는 시들어 가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