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로 정한
해운대 팔래드시즈 콘도입니다.
늦은 시간이라 조금 썰렁한 분위기 입니다.
登海雲臺(해운대에 올라) - 東岳 李 安訥 -
石臺千尺勢凌雲(석대천척세릉운) 돌 대(臺)는 천 자 높이, 그 어엿함이 구름을 깔보고
下瞰扶桑絶點氛(하감부상색점분) 내려다보니 물 위로 떠오르는 해는 끊이어 한 점 기운
海色連天碧無際(해색연천벽무제) 바다 빛깔이 하늘로 이어지니 푸른 빛은 끝이 없고
白鷗飛去背斜曛(백구비거배사훈) 흰 갈매기 훨훨 나니 등 뒤로 저녁 노을이 빗겨 가더라.
바닷물에 발은 담구었습니다.
청사포 하진이네 조개구이 집으로
택시를 타고 이동하였습니다.
조개구이와 장어구이, 우럭구이를 시켜서...
파라다이스 호텔 노천 카페입니다.
생맥주 하이네켄 삼천 두개와 과일, 마른안주에
거금 16만원을 투자 하였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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