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特味 紀行

요석궁1

백산(百山) 2012. 12. 18. 12:10

 

 

경주 최 부잣집 앞에는 최고 한정식 식당으로 손꼽히는 '瑤石宮'(054-772-3347)이 있다.

요석궁은 신라시대 요석공주가 살던 궁터로 원효대사와의 사랑으로 설 총을 낳은 곳으로

 부자가 터를 잡아 집을 지은 곳이다.

당시 최 부잣집을 찾았던 손님들에 의해 최 부잣집의 전통 가정음식이

알려지게 됐고, 지금은 각국 대사와 전직 대통령, 각계 유명인사들이 찾을 만큼

이름난 음식점으로 자리잡았다. 

반드시 예약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요석궁은 최 부자댁의 일부가 아닌

12대 마지막 만석꾼인 최 준 선생의

동생이신 최 윤 선생의 집이다.

 

너무나 잘 꾸며진 정원과 맛깔스런 한정식입니다.

설명이 불필요 하겠지요???

최고급 코스로 인당 십삼만 이천냥 짜리를...

 

 

요석궁 앞 최가밥상도 있다.  

 

 

 

 

 

 

 

 

 

저녁 5시에 청사초롱을 밝히고

예약한 방으로 안내 되었습니다.

 

 

노송과 작은 연못이 있고

야생화가 잘 가꾸어 져 있다.

 

 

 

 

 

 

 

전면에 보이는 대청마루의 오른쪽 방으로 안내 되었다. 

 

요석궁 가는 길에 들린 황남빵집...

 

 

'취미생활 > 特味 紀行'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주 교동 최씨 고가와 주변  (0) 2012.12.18
요석궁2  (0) 2012.12.18
慶州 崔富者 댁과 高軒 朴 尙鎭 義士.  (0) 2012.12.17
청사포 조개구이  (0) 2012.08.21
정우복집  (0) 2012.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