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최 부잣집 앞에는 최고 한정식 식당으로 손꼽히는 '瑤石宮'(054-772-3347)이 있다.
요석궁은 신라시대 요석공주가 살던 궁터로 원효대사와의 사랑으로 설 총을 낳은 곳으로
최 부자가 터를 잡아 집을 지은 곳이다.
당시 최 부잣집을 찾았던 손님들에 의해 최 부잣집의 전통 가정음식이
알려지게 됐고, 지금은 각국 대사와 전직 대통령, 각계 유명인사들이 찾을 만큼
이름난 음식점으로 자리잡았다.
반드시 예약해야만 이용할 수 있다.
요석궁은 최 부자댁의 일부가 아닌
12대 마지막 만석꾼인 최 준 선생의
동생이신 최 윤 선생의 집이다.
너무나 잘 꾸며진 정원과 맛깔스런 한정식입니다.
설명이 불필요 하겠지요???
최고급 코스로 인당 십삼만 이천냥 짜리를...
요석궁 앞 최가밥상도 있다.
저녁 5시에 청사초롱을 밝히고
예약한 방으로 안내 되었습니다.
노송과 작은 연못이 있고
야생화가 잘 가꾸어 져 있다.
전면에 보이는 대청마루의 오른쪽 방으로 안내 되었다.
요석궁 가는 길에 들린 황남빵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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