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漢詩

落花渡 - 神女 -

백산(百山) 2012. 12. 23. 04:50

 

 

 

落花渡 - 神女 -

昨宿花開上下家(작숙화개상하가) 어제는 꽃이 핀 마을에서 자고
今朝來渡落花波(금조래도낙화파) 오늘 아침 꽃이 지는 냇물을 건너네.
人生正似春來去(인생정사춘래거) 인생은 오가는 봄이라
纔見開花又落花(재견개화우낙화) 피는 꽃을 보고나서 또 지는 꽃을 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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