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苟日新 日日新又日新

백산(百山) 2013. 1. 8. 01:34

 

 

 

苟日新 日日新又日新 
 

 孔子 三計圖云 

 一生之計在於幼 

 一年之計在於春

 一日之計在於寅 

 幼而不學 老無所知 

 春若不耕 秋無所望 

 寅若不起 日無所辦 

 

공자는 ‘3가지 계획’를 지칭하며

“일생의 계획은 어릴 때에 있고,

일 년의 계획은 봄에 있으며,

하루의 계획은 새벽에 있다.

그러므로 어려서 배우지 않으면 늙어서 아는 것이 없고,

봄에 밭 갈지 않으면 가을에 바랄 것이 없으며,

새벽에 일어나지 않으면 그 날의 할 일이 없다"고 강조했다.

 合抱之木生於毫末(합포지목생어호말) 

 九層之臺起於累土(구층지대기어누토)

 千里行始於足下(천리행시어족하)

 

노자의 말은 시작이 중요함을 단적으로 뒷받침하고 있다.

“아름드리 나무도 털끝만 한 데서 자랐고

 9층 높은 집도 한 줌 흙에서 시작하며

 천리 길도 첫걸음부터 시작한다

은나라 시조인 성군 탕() 임금의 자세를 본받아야 한다.

탕 임금은 반명(盤銘), 곧 대야에

 "언젠가 한때 새로워진다면

 나날이 새로워질 것이고 또한 새로워질 것이다."

 苟日新 日日新又日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