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偶 吟 - 南冥 曺 植 -
人之愛正士(인지애정사) 사람들이 바른 선비를 아끼는 것은
好虎皮相似(호호피상사) 호랑이 털가죽을 좋아함과 같아.
生則欲殺之(생즉욕살지) 살았을 땐 잡아 죽이려 하고
死後方稱美(사후방칭미) 죽은 뒤엔 아름답다 떠들어대지.
□ 退溪 李 滉의 哲理詩
뜨락을 거닐 제 달이 사람 쫓아오니
매화 언저리에 몇 번이나 맴돌았나
밤 깊도록 오래 앉아 일어날 줄 모르니
향기는 옷에 가득 그림자는 몸에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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