有感(유감) - 김육(金堉)
世事不堪說(세사불감설) 세상사 차마 말 못 하니
心悲安可窮(심비안가궁) 슬픈 마음을 어찌 말로 다할까
春風雙涕淚(춘풍쌍체루) 봄바람 부니, 두 줄기 눈물 흘러
獨臥萬山中(독와만산중) 나 홀로 온 산 속에 누워 있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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