半開山茶(반개산다) 반쯤 핀 冬柏(동백)- 성 삼문 -
我愛歲寒姿(아애세한자) 나는 한겨울 동백 자태를 사랑하노니
半開是好時(반개시호시) 반쯤 필 때가 너무 좋아라.
未開如有畏(미개여유외) 피지 않았을 땐 피지 않을까 두렵고
已開還欲萎(이개환욕위) 이미 피면 도리어 시들까 그러하다네.
'詩 > 漢詩' 카테고리의 다른 글
秋風詞(추풍사) (0) | 2020.04.12 |
---|---|
말없는 청산(靑山)이요 (0) | 2020.04.11 |
偶 吟(우음) -남명 조식 - (0) | 2020.02.18 |
有感(유감) - 김육(金堉) (0) | 2020.02.18 |
奉和 端宗 子規詞(봉화단종자규사) (0) | 2020.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