隱楓園의 四季

함박눈 과 춘란

백산(百山) 2011. 2. 11. 18:28

 

오랫만에 함박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날씨가 포근하여 금방 눈은 녹아 버렸지만 밤 부터 추워 진다고 하는데

봄 꽃들이 새싹을 올렸다가 얼어 버리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거실에 들여놓은 춘란이 며칠 전부터 개화를 시작하였답니다. 

 

 

 바위장대도 꽃을 피웠네요...

 

뱀딸기 앵초도 꽃 몽우리를 펼칠려고 합니다.

 

이름 모를 야생화...가 조그맣게 꽃을 피우고 있네요. 

 

애기별꽃

 

누운 주름

 

가소고 앵초

 

  

진달래도 안방으로 피신을 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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