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近現代 한글 詩

말 없는靑山이요

백산(百山) 2022. 9. 18. 00:31

말 없는靑山이요
態 없는 流水로다.
값 없는 淸風이요
임자 없는 明月이라
이 중에 病없는 몸이 分別없이 늙어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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