老覺人生萬事非(노각인생만사비)라
憂患如山一笑空(우환여산일소공)이며
人生事空手來去(인생사공수래거)다.
是非莫論一杯飮(시비막론일배음)...
늙어서 생각하니 만사가 아무 것도 아니라
걱정이 태산같으나 한번 소리쳐 웃으면 그만이고,
온 세상이 훨씬 넓고 아름답게 보이고 편하고 진실하게 보인다네.
인생사 모두 빈 손으로 왔다 가 빈손으로 가는 것이다.
옳다 그르다 따지지 말고 곡차나 한잔 합시다...
곰은 쓸개 때문에 죽고
사람은 혀 때문에 목숨을 잃게 된다니 말 조심하면서
죽는 날까지 건강하게 즐겁게 살다가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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