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하착(放下着) 착득거(着得去) 방하착(放下着) 착득거(着得去) 한 스님이 탁발을 하러 길을 떠났는데, 산세가 험한 가파른 절벽 근처를 지나게 되었다. 그때 갑자기 절벽 아래서 사람 살려! 라는 절박한 소리가 실낱같이 들려왔다. 소리가 들려오는 절벽 밑을 내려다보니 어떤 사람이 실족을 했는지 절벽으로 굴러 떨어.. 마음에 남는 글들/모셔온 글 202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