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漢詩

諸法無行經(제법무행경)

백산(百山) 2012. 7. 7. 21:01

 

 

 

諸法無行經(제법무행경)

 

貪欲即是道(탐욕즉시도)

嗔恚亦復然(진에역부연)

貪嗔癡如道(탐진치여도)

如是三法中(여시삼법중)

具一切佛法(구일체불법)

 

탐욕이 곧 道다

성내고 어리석음도 역시 道다

즉, 탐욕(貪欲)과 진에(瞋恚)와 우치(愚癡),

(탐내어 그칠 줄 모르는 욕심과 노여움과 어리석음)

삼독(三毒)또한 道다

이와 같은 세 가지 법 안에

일체의 불법 모두 갖추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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