有所思(그리워) - 申 光漢 -
秋草離離白露時(추초리리백로시) 가을 풀 우거지고 흰 이슬 내릴 때
夜深明月候蟲飛(야심명월후충비) 깊은 밤에 달은 밝은데 철 따라 벌레가 난다.
牽牛只恨天津隔(견우지한천진격) 견우는 단지 은하수에 가로 막힌 걸 한탄하지만
不識人間有別離(부식인간유별리) 인간세상에 이별 있는 줄은 알지 못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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