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瓜亭 - 李齊賢(이제현) -
憶君無日不霑衣(억군무일부점의)
政似春山蜀子規(정사춘산촉자규)
爲是爲非人莫問(위시위비인막문)
只應殘月曉星知(지응잔월효성지)
님 그리워 옷 적시지 않은 날이 없으니,
내 신세가 봄산에 피를 토하며 우는 두견새와 같구나...
옳다고도 하고 그르다고도 하는 일일랑
사람들이여 묻지를 마시오.
오직 지는 달과 새벽 별만이 나를 알아 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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