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野雪(야설) - 서산대사 -
踏雪野中去(답설야중거) 눈 내린 들판을 밟아 갈 때에는
不須胡亂行(불수호난행) 모름지기 그 발걸음을 어지럽히지 말라.
今日我行跡(금일아행적) 오늘 걷는 나의 발자국은
遂作後人程(수작후인정) 반드시 뒷 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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