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漢詩

白馬江 - 翠仙 -

백산(百山) 2012. 12. 25. 05:14

 

 

 

□ 白馬江 - 翠仙 號는 雪竹으로 湖西의 妓生 -

晩泊皐蘭寺(만박고란사) 해는 저물어 고란사에 머물면서
西風獨倚樓(서풍독의루) 서풍 쐬며 홀로 누각에 기대었네.
龍亡雲萬古(용망운만고) 용은 없는데 구름은 만고에 흐르고
花落月千秋(화락월천추) 꽃은 졌으나 달은 천년을 비추누나.

 <龍 - 당대 영웅, 花 - 삼천궁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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