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漢詩

對影(대영) - 慧 諶(高麗 僧侶) -

백산(百山) 2013. 1. 29. 15:55

 

 

 

對影 - 慧 諶(高麗 僧侶) -

 池邊獨自坐(지변독자좌) 못 가에 혼자서 앉아 있다   

 池底偶逢僧(지저우봉승)  못 아래서 우연히 중을 만났지.

 黙黙笑相視(묵묵소상시) 묵묵히 웃으며 보기만 하네,

 知君語不應(지군어불응) 해 봤자 대답 치 않을 터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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