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者 不偏不倚 無過不及之名 庸平常也 子程子曰 不偏之謂中 不易之謂庸 中者 天下之正道
중자 불편불의 무과불급지명 용평상야 자정자왈 불편지위중 불역지위용 중자 천하지정도
中이란 치우치지도 않고 기울지도 않아서
지나치거나 미치지 못함이 없는 것을 말한다.
庸이란 특별한 것이 없이 보통이란 말이다.
子程子가 말하기를 편벽되지 않는 것이 中이요
바뀌지 않는 것이 庸이다
中이란 천하의 올바른 道이고
- 不偏不倚 無過不及 喜怒哀樂之未發
편중되지 않고, 의존함도 없으며, 넘치지도 않고, 모자라지도 않고
감정이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상태를 말한다.(孔子의 中庸)
□ 한 마리의 제비가 왔다고 해서 봄이 왔다고 할 수는 없다.(아리스토텔레스)
- 용기란 비겁과 만용 사이의 중용이고
절제란 인색과 낭비 사이의 중용이며
겸손은 비굴과 오만 사이의 중용이다.
□ 有脚陽春
<천보유사>에는 당 현종 때의 명재상이던 송경의 일화가 소개되어 있다.
당시 사람들은 그의 훌륭한 인품을 기려 有脚陽春이라 불렀다고 한다.
이 말은 ‘다리가 달린 따뜻한 봄’이란 말로,
그가 이르는 곳마다 마치 봄볕이 만물을 비추듯 했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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